일본 방위성은 중국 무인기로 추정되는 비행체 1대가 오늘(2일) 오키나와현 요나구니지마와 타이완 사이 상공을 통과해 항공자위대 전투기를 긴급 발진시켜 대응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의 합동참모본부에 해당하는 일본 통합막료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 무인기 추정 비행체가 동중국해에서 날아와 타이완 동쪽을 비행한 뒤 타이완과 필리핀 사이 바시 해협으로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타이완과 요나구니지마 사이 거리는 약 110㎞입니다. <br /> <br />통합막료감부는 지난달 29일과 30일에도 중국 해군 함정 6척이 동중국해에서 대한해협을 지나 동해로 진입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자위대는 함정과 초계기 등을 활용해 경계와 정보 수집 활동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원배 (wb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50223301230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