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, '워싱턴 선언' 반발 지속…이번엔 '화형식'까지<br /><br />북한은 한미 정상이 발표한 '워싱턴 선언'을 규탄하는 청년들의 '복수 결의 모임'을 어제(2일) 황해남도 신천박물관에서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통신은 청년·학생 집회에서 "적들에게 죽음을 안기는 심정으로 도발자들의 허수아비를 불살라버리는 화형식을 단행했다"며 한미 양국 정상을 겨냥했습니다.<br /><br />집회 참석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를 "대미 굴종 행각, 핵전쟁 행각"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 (yoonik@yna.co.kr)<br /><br />#북한_반미집회 #한미정상회담 #워싱턴선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