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은 총재 "미국 은행 불안 국내영향 제한적"<br /><br />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사태 등 최근 미국 은행 부문의 긴장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인천 송도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 ADB 연차총회에 참석 중인 이 총재는 오늘(3일) 미국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"한국과 미국은 산업구조가 다르다"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총재는 금융시장 불안정 우려가 커지는 점을 고려하면 주요 선진국이 금리 인상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하긴 어렵다면서도, 통화정책 방향 전환을 언급하기엔 다소 이르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재동 기자 (trigger@yna.co.kr)<br /><br />#이창용 #한국은행총재 #퍼스트리퍼블릭은행 #ADB 연차총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