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■ 방송 : 채널A 뉴스 TOP10 (17시 20분~19시)<br>■ 방송일 : 2023년 5월 3일 (수요일)<br>■ 진행 : 김종석 앵커<br>■ 출연 :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,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,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, 최병묵 정치평론가<br><br>[김종석 앵커]<br>다음 화면 이 이야기를 조금 마무리할게요. 결국은 본질은 한미 정상회담의 워싱턴 선언이었고, 워싱턴 선언에서 두 가지 핵심이 있었잖아요. 그러니까 앞으로 한미가 협치하는 핵협의그룹을 만들겠다. 두 번째가 바로 이겁니다. 미국의 전략핵잠수함이 정기적으로 한반도에 오게 하겠다. 실제로 이번 달 중하순쯤에 핵무장하고 한반도로 오겠다. 이게 조금 알려졌습니다?<br><br>[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]<br>확장 억제가 단순한 선언적인 의미가 아니고 실질적으로 구체적으로 이제 실행을 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이죠. 그러면서 지금 G7,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담이 19~21일 이 기간에 열리니까 아마 그에 맞춰서 전개를 하지 않겠느냐. 이런 지금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. 이 잠수함이 최대 사거리가 12000km에 달하는 핵탄두 미사일을 24발까지 실을 수 있는 오하이오급 잠수함이거든요. 그렇다면 이것이 북한에 대해서 경거망동하게 되면 그야말로 정권의 종말을 맞을 수도 있는 그러한 것을 확실하게 조금 한미 간에 동맹관계를 통해서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천명을 하는 것이죠.<br><br>이러한 행동과 함께 향후에 이제 핵협의그룹이 차관보급에서 진행이 되는데 거기에서 조금 더 이제 얼마나 내용 있는 것들을 만들어 가느냐. 이것이 한미 간의 핵확장억제와 관련된 실행과 함께 그 구체적인 어떤 로드맵이라든지 그 방법론 이런 것들을 조금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하나의 잣대가 아닌가 보이기 때문에 향후에 이 핵협의그룹에서의 구성이라든지 그 내용이라든지 이런 것도 조금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.<br><br>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<br>*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.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<br>* 정리=김희진 인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