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법안소위를 열고 전세 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처리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지만 보증금 채권 매입 등을 두고 이견이 계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토위는 어제(3일) 오전부터 지난 1일에 이어 이날 법안소위를 열고 전세 사기 특별법 심사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은 취재진과 만나 보증금 반환을 해주든지 상응하는 지원이 있어야 특별법 취지에 맞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은 채권 매입이 국가가 사기를 당한 보증금의 일부를 직접 주는 것이라며 다른 경제적 피해에 대한 형평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는 일단 간사 간 논의를 통해 소위 일정을 추가로 잡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50408290219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