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10대 소년이 자신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학생 8명을 포함해 최소 9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세르비아 경찰은 현지시간 3일 오전 베오그라드 중심부의 블라디슬라브 리브니카르 초등학교에서 13세 소년이 총기를 난사해 학생 8명과 경비원 1명이 숨졌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 학생 6명과 교사 1명이 다쳤는데 일부는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총기를 난사한 소년은 경찰에 직접 전화해 범행을 자백했고, 운동장에서 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 결과 이 소년은 한 달 전부터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, 아버지의 총을 학교로 가져와 난사했고 살인 리스트까지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상우 (kimsa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50401125903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