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라산에는 900mm 가까운 비가 내리는 등 제주를 덮친 태풍급 비바람에 피해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한라산 삼각봉에는 이틀 동안 870mm에 이르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 해안지역에도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이틀째 이어지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건물 외벽이 떨어져 나가고 주택 등이 침수되는 등 이틀 동안 30건의 피해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지방기상청은 토요일 아침까지 곳에 따라 시간당 30mm 이상의 폭우가 더 내리겠다며 추가 피해에 대비해 달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고재형 (jhk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50518102816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