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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퇴는 없다” 태영호 올라…국힘, 또 최고위 취소?

2023-05-05 66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국민의힘은 태영호 최고위원 거취를 놓고 고심 중입니다. <br><br>"사퇴는 없다"라고 오늘 채널A와의 통화에서 태 의원은 재차 강력히 밝혔습니다.<br><br> 당장 뾰족한 수가 없는 국민의힘은 최고위원회의 취소를 또 고민하고 있습니다. <br> <br>홍지은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태영호 최고위원의 거취를 둘러싼 국민의힘 내 힘겨루기가 팽팽합니다. <br> <br>태영호 최고위원은 당내 자진사퇴 요구에 재차 선을 그었습니다. <br> <br>태 최고위원은 사퇴를 안하고 윤리위 소명 절차에 임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느냐는 채널A 질문에 "그렇다"며 정면 돌파 의지를 보였습니다. <br> <br>국민의힘 관계자는 "주말 사이 태 위원의 생각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써는 자진사퇴는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"이라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.<br> <br>버티는 태 위원에 대해 당 지도부도 자진사퇴를 압박하는 등 강경해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어제에 이어 오는 8일 최고위원회의도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. <br> <br>최고위원으로서 태 의원의 회의 출석을 사실상 봉쇄하겠다는 취지입니다. <br> <br>[김병민 / 국민의힘 최고위원(SBS 라디오 '김태현의 정치쇼')] <br>"중요한 일정이 있거나 불가피한 상황이 있게 되면 거기에 따른 판단은 대표께서 하지 않을까…" <br> <br>한 지도부 관계자는 "징계 대상자 2명이 모두 최고위원인데, 최고위를 그대로 개최하는 것에 내부 우려가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><br>기시다 일본 총리 방한과 8일 윤리위 전체회의 일정을 고려한 최고위 취소라는 해석도 나옵니다. <br> <br>다만 주말 사이 태 최고위원이 당 지도부와의 면담을 통해 사퇴를 결단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홍지은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홍승택 <br>영상편집 : 김민정<br /><br /><br />홍지은 기자 rediu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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