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강남 마약 음료' 보이스피싱 일당 모집책 구속<br /><br />강남 마약 음료 사건을 주도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모집책이 구속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법은 어제(5일) 마약 음료를 제조·공급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모집책 40대 이모씨에 대해 "도망과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"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 일당은 지난달 강남구 일대 학원가에서 필로폰을 섞은 마약음료를 집중력 강화 음료로 속여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피해자들의 부모에겐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소재형 기자 (sojay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