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英 70년 만의 '세기의 대관식'...찰스 3세 시대 개막 선포 / YTN

2023-05-06 1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정아·정성욱 앵커 <br />■ 출연 : 안병억 대구대 국제관계학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와이드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영국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이 잠시 뒤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됩니다. 조금 전에 찰스 국왕 부부를 태운 마차가 버킹엄 궁을 출발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지금 도착한 것 같습니다. 현장 보면서 전문가와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 안병억 대구대 국제관계학 교수 모셨습니다. <br /> <br />어서 오십시오. 7시부터 대관식이 열리기로 했고요. 지금 7시 직전에 도착할까 했는데 저희가 예상한 것보다는 빨리 도착을 한 것 같습니다. 그야말로 초대형 이벤트인데요.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이후 70년 만이라고 하니까 영국도 들썩들썩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[안병억] <br />그렇습니다. 제가 화면을 보니까 행진하는 거리가 2.1km 정도되지 않습니까? 그 연단에 시민들이 많이 있고 또 좋은 자리 차지하려고 텐트 치고 며칠 동안 있었다는 사람들도 봤고요. 상당히 축제 분위기가 대부분이지만 반대하는 사람 약간 있는 그런 분위기죠. <br /> <br /> <br />황금보조작전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대관식이 1953년에 이뤄졌던 엘리자베스 2세 대관식보다는 간소하게 치러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 이건 또 어떤 것을 반영한 거라고 볼 수 있을까요? <br /> <br />[안병억] <br />찰스 2세가 작년 9월 8일 어머니가 사망하면서 바로 왕위를 계승했고. 그때부터 얘기하는 게 경제가 안 좋고 그러니까 대관식을 좀 간소화하고 빨리 하자. 그래서 예를 들면 엘리자베스 2세는 즉위한 지 1년 반 만에 대관식을 가졌는데요. 찰스 3세는 8개월 만에 가졌습니다. 그만큼 대관식을 갖는다는 것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경비도 많이 줄일 수 있다, 그렇게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경비를 줄여서 대폭 간소화한다고 해도 1700억 원 정도 든다고 하고요. 지금 참석자 인원도 사원 안을 꽉 메운 걸 보실 수 있는데. 2200명 정도가 참석한다고 하니까 규모가 대폭 줄었다 해도 작다고 볼 수는 없는 규모죠? <br /> <br />[안병억] <br />그렇습니다. 오히려 웨스트민스터 사원이 엘리자베스 2세 때는 아주 비좁게 앉아서 8000명 정도가 들어갔는데요. 이번에는 4분의 규모, 그러니까 한 2200명 정도입니다. 그리고 200여 개 정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50619271218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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