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국 방문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현직 총리가 현충원을 방문한 것은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총리 이후 약 12년 만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정오쯤 서울공항에 도착한 기시다 총리 부부는 오후 12시 45분쯤 현충원에 도착해 현충원 분향소에서 함께 참배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립현충원은 독립운동가와 6·25전쟁 전사자 등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곳인데, 이와 관련해 일본 정부 당국자는 한 국가의 정상이 방문국의 현충 시설을 찾아가 그 나라의 역사와 관련한 많은 사람의 삶에 존경의 마음을 표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총리로서 처음으로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한 인물은 1983년 방한한 나카소네 야스히로 총리이고, 이후 2009년 아소 다로 총리는 국립현충원을, 2010년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는 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50713190863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