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출신 서울 구의원이 재작년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여론 조작이 벌어졌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낙연 전 대표와 캠프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무소속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원은 오늘(7일) 오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이 전 대표 등을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구의원은 당시 민주당에서 일한 관계자로부터 경선에서 이 전 대표에게 유리하거나, 이재명 대표에게 불리한 내용을 담은 댓글을 '베스트 댓글'로 만든 정황이 담긴 자료 등을 제보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여론 조작이 민주당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재명 대표도 함께 고발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당시 이낙연 캠프 정무실장을 맡았던 윤영찬 의원은 재작년 1월은 이낙연 경선캠프가 존재하지도 않을 때이고, 캠프 관계자들에게 확인한 결과 이 같은 문건을 작성도, 실행도 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민기 (hongmg122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50717000395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