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 보험사 신규 계약 건수가 코로나19 이전부터 줄어든 반면 보험 약관 대출과 해약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, 지난해 신규 보험 가입 계약 건수는 3,133만2천여 건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0만 건 넘게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보험 해지 환급금 범위에서 대출을 받는 약관 대출은 지난 2019년 63조 원에서 지난해 68조 원으로 늘었고, 해약 건수도 같은 기간 20만 건가량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침체 분위기에 신규 가입 수요가 줄고 급전이 필요한 가입자들이 약관 대출을 받거나 보험을 해약하는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해리 (yunhr09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50722255079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