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는 24일 누리호 3차 발사를 앞두고 누리호에 탑재할 차세대 소형위성 2호 등 위성 8기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입고되는 등 발사 준비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, 현재 누리호는 1단과 2단 조립을 마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항우연은 발사 2주 전까지 누리호 3단에 위성 8기를 장착할 계획이며 이후 1단과 2단 결합체에 3단을 조립하고 최종 점검에 돌입합니다. <br /> <br />누리호 3차 발사는 지난해 6월 1.5톤의 위성 모사체를 쏘아 올린 시험 발사 성격의 2차 발사와 달리 총 504㎏의 실용 위성 8기 장착한 실전 발사입니다. <br /> <br />태양열을 에너지로 충전하는 주탑재체인 차세대 소형위성의 특성을 고려해 발사 고도는 2차 발사의 700km에서 550km로 발사 시각도 오후 4시에서 6시 24분으로 조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 상황 등을 고려한 발사 예비기간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성규 (sklee9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5_2023050713091440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