의료연대, 11일 2차 부분파업…치과의사들 합류<br /><br />의사·간호조무사 등 13개 단체로 구성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오는 11일 예정대로 2차 부분파업에 돌입합니다.<br /><br />간호법 제정에 반대해 오전만 업무를 하고 오후에, 집회에 참여하거나 하루 연차를 내는 방식입니다.<br /><br />이번 부분 파업에는 치과의사들도 합류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은 "간호조무사협회의 연가투쟁을 지원하는 측면에서 하루 휴진을 요청했다"며 "참여를 강제할 순 없지만 80~90% 정도, 2만여 곳 이상은 참여할 것으로 본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최덕재 기자 (DJY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