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일상회복 속도..."이달부터 확진자 격리 '권고'로" / YTN

2023-05-08 121 Dailymotion

자문위 "위기 경보 단계 ’심각→경계’ 하향하자" <br />3년 4개월 만에 ’확진자 격리 의무’ 종료 관측 <br />의료기관·취약시설 마스크 착용은 유지될 듯<br /><br /> <br />세계보건기구, WHO가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하면서 우리나라도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르면 이달부터 확진자 격리가 의무가 아닌 권고로 바뀔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. <br /> <br />조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방역 전문가들이 모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가 코로나19 대응 완화를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보건기구,WHO가 비상사태를 해제한 만큼 우리 정부 방역정책도 변화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자문위는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를 현재의 '심각'에서 '경계'로 내리자고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절반이 넘는 자문위원들은 확진자는 7일 동안 반드시 격리하도록 한 것을 '권고'로 전환하자는 의견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정부는 위기 단계를 낮추고 격리 기간을 줄이는 1단계, 격리 의무를 없애는 2단계, 독감처럼 관리하는 3단계로 나눠 조정하기로 했는데, 1단계 지침을 건너뛰고 곧바로 2단계 조치를 시행하도록 하자는 겁니다. <br /> <br />그렇게 되면 지난 2020년 1월부터 3년 4개월 동안 이어진 확진자 격리 의무가 종료됩니다. <br /> <br />다만 2단계 조정안에 포함됐던 의료기관과 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는 의료진과 환자 안전 등을 고려해 당분간 유지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 같은 전문가 논의를 바탕으로 이번 주 안에 방역조치 완화 방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세부적인 내용과 적용 시기를 발표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오는 11일 이후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새로운 감염병이 나타나는 주기가 점점 빨라지는 만큼 다음 감염병에 대한 준비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기진단 역량을 높여 30일 안에 감염병 특성을 분석하고, 하루 최대 확진자 100만 명까지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구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홍정익 / 중앙방역대책본부 방역지원단장 (지난 3일) : 질병관리청은 지난 2016년 메르스 유행 이후 8년 만에 방역정보시스템을 개편하고 있습니다. 이번 개편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해 내년 6월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….] <br /> <br />또, 코로나19의 80세 이상 치명률이 전체 평균의 17배에 달하는 만큼 방역조치를 완화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50902063798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