간호협회, '간호법 촉구' 단식 농성 돌입<br /><br />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 등 임원진 5명이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이 법률로 확정될 수 있도록 공포해달라며 서울 중구 협회 회관 앞에서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김 회장은 "본회의 의결이라는 결실을 본 간호법에 대해 정부와 여당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한다"면서 "그간의 논의를 모두 물거품으로 돌리는 것"이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간호법이 제정되면 간호사가 개원을 하거나 단독진료를 하고, 간호조무사의 일자리를 뺏는다는 주장이 반복되지만, 이를 뒷받침할 근거는 없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최덕재 기자 (DJY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