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이 무장 단체 하마스가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일부 거점을 공습하면서 다시 양측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전투기 등 항공기 40대를 동원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이슬라믹 지하드 사령관 3명의 숙소 등에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슬라믹 지하드의 로켓 생산과 보관 시설, 기지 등 10곳을 추가로 공격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공습으로 여성과 아이들을 포함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공습은 최근 이스라엘 감옥에서 86일간 단식 투쟁을 벌이다 숨진 이슬라믹 지하드 고위 인사 문제와 관련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일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하마스와 이슬라믹 지하드가 이스라엘 영토를 겨냥해 로켓을 발사했고 이스라엘군도 즉시 반격에 나선 이후 양측의 분쟁이 이어져 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연 (hwangb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50923362270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