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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태영호, 최고위원 자진사퇴...'거액 코인' 김남국 "조사 요청" / YTN

2023-05-10 28 Dailymotion

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각종 설화로 논란에 휩싸인 김재원·태영호 위원의 징계 수위를 오늘 결정하는 가운데, 태영호 의원이 최고위원에서 자진 사퇴했습니다. <br /> <br />거액의 코인을 보유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당에 진상조사단을 꾸려달라고 요청한 가운데, 당내에서도 당이 더 적극적인 진상파악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연결합니다, 손효정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 앞서 조금 전 태영호 의원이 최고위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태 의원은 자신의 부족함으로 최근 여러 논란을 만들어 국민과 당원들, 당과 윤석열 정부에 큰 누를 끼쳤다며,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더 이상 당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당과 대통령실, 그리고 당원에게 사과한 뒤, 앞으로 백의종군하며 윤석열 정부와 당의 성공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태영호 / 국민의힘 의원 : 저는 오늘 최고위원직을 사퇴하려고 합니다. 그동안의 모든 논란은 전적으로 저의 책임입니다. 저의 논란으로 당과 대통령실에, 그리고 우리 당원들에게 큰 누가 된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.] <br /> <br />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6시부터 회의를 열고 김재원·태영호 의원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인데, 이에 앞서 태 의원이 최고위원직을 내려놓은 겁니다. <br /> <br />태 의원은 기자회견 뒤 기자들을 만나 정말 많은 고민을 하며 불면의 밤을 보냈다면서 대통령실이나 당 지도부와 상의하거나 어떤 요청을 받아 사퇴를 결정한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태 위원은 제주 4·3 사건이 김일성의 지시로 촉발됐다는 발언, 대통령실 당무 개입 논란을 부른 '공천 녹취 유출' 건 등으로 징계 대상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김재원 최고위원도 "5·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이 표를 얻기 위한 것"이라거나 "전광훈 목사가 우파를 천하 통일했다" 같은 발언으로 징계 절차가 개시됐는데요. <br /> <br />윤리위는 그제 5시간 가까이 두 최고위원의 징계 사안을 논의했지만, 사실관계를 더 확인할 부분이 있다는 이유로 결론을 내지 않았고 <br /> <br />황정근 윤리위원장은 당시 어떤 정치적 해법이 등장한다면 징계 수위는 예상과 같을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51011385030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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