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주가조작·폭락'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어제 라덕연 투자자문업체 대표 등 핵심 피의자 3명을 잇달아 체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태에서 정재계와 법조계, 연예계는 물론 유력 일간지 대표 출신의 언론계 인사까지, 사회 고위층 인사들이 라 대표 일당 주변에서 줄줄이 등장해 이들의 역할에도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라 대표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조만간 청구한 뒤 수사 범위를 넓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건 사회1부 윤성훈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우선 주가조작 사태의 핵심 인물로 이름을 올렸던 라덕연 일당, 어제까지 3명이 체포됐죠? 어떤 혐의입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검찰이 체포 영장에 적시한 혐의는 시세조종 혐의와 금융당국 허가 없이 투자업을 진행한 혐의입니다. <br /> <br />또, 범죄 수익을 은닉하려 한 혐의도 적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크게는 자본시장법 위반과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2개 혐의를 어제 오전 10시 25분쯤 라덕연 대표를 자택에서 체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엔 라 대표의 측근으로 꼽히는 프로골퍼 안 모 씨와 투자자문업체 대표로 이름을 올린 변 모 씨도 잇따라 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라 대표를 도와 투자자를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투자금을 시세조종 하는 데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소환조사부터 할 거로 예상됐는데, 곧장 체포가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례적인 사례인데, 그만큼 수사가 진행됐다는 이야기로 봐도 될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대개는 피의자들을 체포할 때 소환조사를 먼저 거칩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검찰은 피의자들과의 소환조사 일정도 아예 조율하지도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렇다 보니 피의자들이 소환조사에 불응한 것도 아닙니다. <br /> <br />이런 단계를 모두 건너뛰고 3명의 체포영장을 법원에서 발부받아 집행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데요, <br /> <br />검찰 관계자는 이들의 혐의가 무겁고 도주, 잠적할 우려가 크다며 체포 사유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금융당국과 합동수사팀이 만들어 진지 11일 만에 첫 신병 확보 시도인데요. <br /> <br />그동안 검찰은 관련 취재 대응에 대해 상당히 조심스러워 했는데, 이런 수사 전략을 미리 염두에 두고 새어나갈까 조심스러워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, 법원이 체포 영장을 발부한 것에 대해선 검찰이 어느 정도 혐의 입증에 성공한 것이란 평가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렇다면 남은 체포 시... (중략)<br /><br />YTN 윤성훈 (ysh0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51016512592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