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윤석열 정부 1년 엇갈린 평가…"정상화 시간" "총체적 위기"

2023-05-10 1 Dailymotion

윤석열 정부 1년 엇갈린 평가…"정상화 시간" "총체적 위기"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두고 여야의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.<br /><br />여당은 전 정부의 "비정상의 정상화"를 위한 시간이었다며 성과를 과시했고, 야당은 "총체적 위기"라며 과감한 변화를 주문했습니다.<br /><br />신현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두고 여야는 상반된 평가를 내놓았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은 특히 전 정부를 깎아내리며 윤석열 정부의 성과를 부각했습니다.<br /><br />한미 정상회담 등 외교·안보 분야를 내세우며 "비정상의 정상화"를 위한 시간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.<br /><br /> "기회는 평등하지 않았고, 과정은 공정하지 않았으며, 결과는 정의롭지 못했던 지난 5년의 문 정권을 지나 윤석열 정부는 출범부터 변화의 시작이었습니다."<br /><br />민주당이 입법권력을 움켜줬지만, 노동개혁과 연금개혁, 교육개혁이라는 3대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지지도를 거론하며 쓴소리를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특히 보수 진영의 텃밭, 대구를 찾은 민주당 지도부는 대통령이 야당 대표를 국정운영의 파트너로 인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 "야당 대표를 국정운영의 파트너로 인정하는 것이 정치 복원의 출발입니다. 국정 협력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반드시 야당 대표와 함께 마주 앉는 그런 자리가 필요합니다."<br /><br />외교 분야와 관련해선 주변 국가들을 불필요하게 자극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등 경제 위기와 안보 위기를 자초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새 정부 출범 1주년에도 여야는 협치에 대한 의지 대신 서로를 탓하며 공방을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. (hyunspirit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