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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코로나 이전 두 배"…아직도 너무 비싼 비행기표

2023-05-10 3 Dailymotion

"코로나 이전 두 배"…아직도 너무 비싼 비행기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이달 말엔 대체공휴일이 있어, 해외여행 다녀왔거나 계획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.<br /><br />문제는 비행기 표입니다.<br /><br />구하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코로나 사태 전 2배에 이르는 값이 내릴 기미를 안 보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언제쯤 나아질지 박효정 기자가 알아봤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이달 말 석가탄신일을 낀 사흘 연휴 기간 일본 도쿄행 왕복 항공권을 찾아봤습니다.<br /><br />대한항공의 경우 매진된 항공편이 많은데, 그나마 남은 좌석을 찾았더니 일반석 값도 58만원이 넘습니다.<br /><br />여름 성수기인 7월 말, 인천발 LA행 항공권을 검색했더니 대한항공 일반석 기준 302만원, 아시아나는 283만원입니다.<br /><br />항공사들은 코로나 이전보다 20%가량 올랐다고 말하지만, 소비자 체감은 다릅니다.<br /><br />항공사들이 한창 가격 경쟁을 벌여 특가 항공권이 쏟아지던 2019년에 비하면 족히 두 배는 뛰었다는 겁니다.<br /><br /> "(코로나 이전 LA행) 특가항공권이 아니어도 100만원 전후였던걸로 기억하고 있어요. 지금 확인한걸로 여름 시즌을 보니까 200만원 초중반이 제일 싸더라고요. 그러니까 두배 이상 생각해야 하는것 같아요."<br /><br />항공권 가격이 떨어질줄 모르는 근본 원인은 코로나 이후 폭발한 여행 수요를 공급이 못 따르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지난달의 경우 국내 항공사들의 국제선 좌석 공급은 약 200만 석으로 2019년 대비 약 65%에 그쳤습니다.<br /><br />물가 상승으로 각종 부대 비용이 크게 오른 점, 코로나 당시 항공사를 떠난 승무원, 정비사 등 인력들의 복귀에 시간이 더 걸리는 점도 원인입니다.<br /><br />정부가 국제선 운항 횟수를 코로나 이전의 90% 선으로 끌어올리기로 한 목표 시점이 9월이라, 여름 성수기까지는 항공권값 고공행진이 이어질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.<br /><br />다만, 일본, 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은 저비용 항공사들이 좌석을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어서 보다 빨리 떨어질 여지가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. (bako@yna.co.kr)<br /><br />#해외항공권 #대한항공 #아시아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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