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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임 한 달 윤재옥 “한달 된 첫 손자, 바빠 얼굴도 못 봤다”

2023-05-11 234 Dailymotion

  <br /> “첫 손자가 태어난 지 한 달이 됐는데 아직 얼굴을 못 봤다.” <br />   <br />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출입기자단과의 ‘브라운백 미팅’(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모임)에서 이렇게 말했다. 지난달 8일 당선된 윤 원내대표는 취임 사흘 뒤 첫 손주가 태어났다고 한다. 그러나 당 지도부의 각종 설화와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독주 등으로 바람잘 날 없는 한 달을 보내며 아직 첫 손자를 품에 안아보지도 못했다는 것이다. 평소 무뚝뚝한 성격으로 유명한 윤 원내대표의 표정에 미안함이 가득했다. 윤 원내대표는 취임 당시에도 당내 사정을 고려해 취임 기자회견도 미룬 채 업무에 들어갔는데, 취임 한 달 만에 이날 햄버거를 먹으며 기자단과 얼굴을 마주했다.    <br />   <br /> 윤 원내대표는 취임 후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지난달 27일 본회의를 꼽았다. 당시 민주당은 간호법을 처리했고, 일명 ‘쌍특검’(50억클럽·김건희 여사) 법안을 패스트트랙에 올렸으며, 방송법마저 본회의에 직회부했다. 당시 국민의힘은 세 차례나 회의장을 집단 퇴장하며 반발했지만, 169석 거야에 밀려 속수무책이었다. 윤 원내대표는 “한 달 동안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지만, 그 날은 기억하기도 싫은 날”이라며 “앞으로 (민주당의) 입법 폭주를 어떻게 막아야 할 것인지 정말 생각이 많았다. 다음 총선에서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생각도 절절했다”고 회상했다.  <br />   <br /> 간호법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서는 “재의요구와 상관없이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의료 협업체계가 붕괴한 것을 복원해야 한다”며 여야가 새로운 간호법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. 거부권 행사로 법안이 폐기되면 내년 총선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61730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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