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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진자 격리, 의무 아닌 권고로...'일상 회복' 마무리 단계로 / YTN

2023-05-11 205 Dailymotion

6월부터 코로나 위기경보 하향…격리 ’권고’ 전환 <br />병원급 의료기관 등만 마스크 의무 유지 <br />해외 입국 시 ’3일차 PCR 검사 권고’도 종료 <br />신속항원검사·입원치료·치료제 등 ’무료’ 유지 <br />대응체계도 복지부 중심 ’중수본’ 체계로 전환<br /><br /> <br />다음 달부터 코로나19 확진자 격리가 의무가 아닌 권고 사항으로 바뀌고 동네 의원이나 약국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집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코로나19의 남은 방역 조치를 대부분 해제하면서 사실상 풍토병처럼 관리하는 단계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부가 다음달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'심각'에서 '경계'로 한 단계 내리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도 권고사항으로 바뀝니다. <br /> <br />[지영미 / 질병관리청장 :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간의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합니다.] <br /> <br />원래 1, 2단계로 나눠 시행하려던 것을 체감도가 높은 것을 통합해 앞당기면서 사실상 대부분의 방역조치를 푸는 겁니다. <br /> <br />동네 의원이나 약국에서 반드시 써야 했던 마스크도 권고로 전환합니다. <br /> <br />다만 환자가 밀집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 등에서만 마스크 의무를 당분간 유지합니다. <br /> <br />감염 취약시설에서도 대면 면회 시 음식 먹는 것을 허용하고, 종사자들이 매주 받던 선제 검사도 증상이 있을 때만 받도록 바꿉니다. <br /> <br />해외에서 들어오면 3일 차에 PCR검사를 받도록 권고하던 것도 종료합니다. <br /> <br />단, 의료 대응과 국민 지원 부분은 축소를 서두르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한시 지정 병상은 줄이되, 진단부터 치료까지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만 여 곳과 재택치료자 의료상담은 현 체계를 유지합니다. <br /> <br />9개 남은 임시선별진료소는 운영을 중단하지만 고위험군을 위한 선별진료소는 계속 운영합니다. <br /> <br />60세 이상 고령자나 의사 소견으로 필요한 경우 PCR 검사는 여전히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병·의원에서 받는 신속 항원 검사나 입원 치료비, 먹는 치료제 값 등도 계속 정부가 부담합니다. <br /> <br />[지영미 / 질병관리청장 : 입원·치료비, 치료제, 예방접종,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 등 지원은 당초 계획대로 당분간 유지하여 국민 여러분의 부담을 최소화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현재처럼 생활지원비는 중위소득 100% 이하 가구 대상으로, 유급휴가비는 30인 미만 기업 대상으로 계... (중략)<br /><br />YTN 기정훈 (prodi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51121551153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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