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주가조작' 라덕연 측근 2명 구속심사…오늘밤 결정<br /><br />SG발 폭락 사태와 관련해 주가조작 의혹을 받는 핵심인물 라덕연 씨가 구속된데 이어, 최측근 2명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(12일) 저녁 결정됩니다.<br /><br />서울남부지검은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및 범죄수익 은닉 혐의를 받는 변 모 씨와 안 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변씨는 라씨의 투자자문업체 대표로 있으면서 고액 투자자 모집을 총괄하고, 프로 골퍼 출신 안씨는 다수 법인들을 통해 투자자를 모으고 수수료를 세탁해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심사에 출석한 이들은 취재진 물음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신선재 기자 (freshash@yna.co.kr)<br /><br />#SG사태 #주가조작 #라덕연 #영장실질심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