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낮 12시 반쯤 전남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초등학교 체육관 천장 주변 벽체 구조물이 바닥으로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체육관에 있던 초등학교 3학년 13명과 교사 1명이 추락한 구조물 잔해에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당시 체육관에서는 교사와 학생 20여 명이 체육 수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라남도교육청은 해당 시설을 임시 폐쇄하고 도내 학교 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도 공사 업체를 상대로 조사를 벌여 부실시공 정황이 확인되면,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현호 (nhh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51217331121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