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가 나흘째 교전을 벌이면서, 이집트의 중재로 진행되던 휴전 협상이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12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남부와 예루살렘 등을 겨냥해 로켓 수십 발이 발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로켓 발사 직후 이스라엘군도 전투기를 동원해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재개해 지하드 사령관 1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양측이 다시 충돌하면서 휴전 논의가 중단됐다고 일간 하레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슬라믹 지하드가 쏜 로켓 대부분은 저고도 방공망 아이언돔에 요격됐고 한발만 이스라엘 남부 도시 스데로트의 주택에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지난 9일부터 '방패와 화살' 작전을 통해 로켓과 박격포 발사대 등 이슬라믹 지하드의 거점 254곳을 타격하고 로켓 발사 책임자 등 사령관 6명을 제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슬라믹 지하드도 10일부터 나흘간 930여발의 로켓포탄을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하며 저항했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상우 (kimsa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51302494376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