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거액 가상화폐' 보유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'에어드롭' 방식으로 가상화폐를 무상 지급 받고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은 황당무계, 그 자체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의원은 오늘(13일) 자신의 SNS에 처음에는 불법 대선자금으로 몰아가다가 현금 440만 원 인출했다고 하니 금방 들어가고, 이제는 '불법 로비' 의혹으로 몰아간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카카오 지갑에 들어간 가상화폐 총액과 이체된 총액을 비교하면 엄청난 손해를 본 것이 명확한데도 황당한 기사를 쓰다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확인이나 제대로 된 취재 없이 가상화폐를 잘 모르는 사람의 익명 인용만으로 오해할 수 있는 기사를 쓰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당에서 개별 언론 대응을 자제해 달라고 해서 아무 대응을 하지 않았지만, 앞으로 사실확인이 되지 않은 오보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'에어드롭'은 가상화폐 거래소나 발행사가 이벤트 또는 마케팅 차원에서 코인 보유자에게 투자 비율 등에 따라 신규 코인을 무상으로 주는 것을 말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51309194403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