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8노스 "北 개인용 태양광 패널 증가…전력난 스스로 해결"<br /><br />북한 내 불안정한 전력 공급 탓에 가정용 태양광 발전 사용이 늘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38노스는 "탈북자 인터뷰와 북한 매체, 위성 사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개인용 태양광 설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정부가 전기를 공급해줄 것이라는 기대를 포기하고 많은 주민이 '스스로 해결'에 나선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 정부 역시 개인용 태양광 발전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5년 전부터는 자체적으로 태양광 패널을 생산해 설치 가격이 많이 낮아졌다고 38노스는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방주희 PD (nanjuhee@yna.co.kr)<br /><br />#북한 #평양 #전력 #38노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