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, 모내기 '총동원' 본격화…"한해 농사 좌우"<br /><br />올해 경제과업 12개 중에서 '알곡'을 첫 번째로 제시할 만큼 식량생산에 사활을 걸고 있는 북한이 모내기에 모든 힘을 모으자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(13일) 1면 사설에서 "모내기는 시기를 놓치면 안되는 가장 중요한 영농공정으로, 한해 농사의 운명을 좌우한다"며 모내기를 제철에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에서는 5월 초부터 모내기 총동원 기간이 시작되며 이 기간에는 학생과 근로자, 군인들까지 학업과 생업을 제쳐두고 농촌에 투입됩니다.<br /><br />정영빈 기자 (jyb21@yna.co.kr)<br /><br />#북한 #모내기 #노동신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