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현장에 시찰단을 파견하는 것을 두고, 오염수 방류의 정당성만 더해주는 파견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성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일본 정부는 안전성에 대한 검증은 없을 것이며 시찰단의 방일과 관계없이 7월에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정부 파견 시찰단은 오염수 방류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는 것이 일본 정부의 태도를 통해 분명해지고 있다며, 별도 검증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거듭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오염수가 한 번 방류되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도 되돌릴 수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시찰단 파견을 중단하고, 일본 정부의 태도 변화를 강력하게 요구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51321584621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