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조업 불황 여파 40대 취업자 10개월째 감소<br /><br />제조업 불황 여파가 반영되며 40대 가장들의 일자리가 10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통계청 분석에 따르면 40대 취업자 수는 지난해 7월 1천명 감소한 것을 시작해 올해 2월에는 7만7천명으로 감소폭이 커졌고, 지난달에는 2만2천명이 줄었습니다.<br /><br />이 기간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가 지속해서 감소한 연령대는 40대가 유일합니다.<br /><br />감소한 40대 취업자의 대부분은 남성으로, 경기 침체 여파에 따라 제조업 불황이 이어진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.<br /><br />배삼진 기자 (baesj@yna.co.kr)<br /><br />#제조업 #취업자 #일자리 #통계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