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법단체 5·18 부상자회와 공로자회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5명과 5·18 기념재단 관계자를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단체는 광주 '5·18 민주화운동 교육관'을 위탁 운영하는 사업자 공모 과정에서 강 시장 등이 부적절하게 개입해 입찰을 방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광주시가 입찰공고를 통해 5·18 부상자회를 교육관 운영 수탁기관으로 선정해놓고, 여러 단체의 항의를 받아 계약 체결을 미루더니, 수탁기관 선정을 취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광주광역시는 5·18 부상자회에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고쳐달라고 요청했지만, 보완되지 않아 교육관 운영 수탁 기관 선정을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선정 절차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독립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된다며 두 단체가 사실 아닌 추정을 근거로 고소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현호 (nhh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51513444709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