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북 청주에 있는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농림축산식품부는 청주 오창읍에 있는 한우 농장에서 침 흘림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이 발견돼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지난 10일 이후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 사례는 7건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6건이 청주에서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소독과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육 중인 소 180여 마리를 처분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, 구제역 발생 한우농장을 드나든 차량이 14대이고, 이들 차가 지난 3주간 방문한 청주의 한우농장이 251곳인 것으로 확인돼 확진 사례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배 (sb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51523240090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