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이 자진 사퇴한 태영호 의원의 최고위원 자리를 채우는 보궐선거를 치르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, 다음 달 9일 선출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15일)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위원장과 간사로 각각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박성민 당 전략기획부총장을 임명하고, 배현진, 홍석준, 노용호 의원 등 5명을 위원으로 하는 선관위 구성안을 의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첫 회의를 마친 뒤 배현진 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보궐선거 사유 발생 이후 30일 안에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조항에 따라 선거날을 다음 달 9일로 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'거액 가상화폐 보유 의혹'을 언급하면서 이번에 당내 선거에 처음 도입하는 입후보자 사전질문서에선 가상자산 보유 경험 여부 등을 묻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선출은 ARS와 결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, 5명 이상의 후보가 몰리면 책임당원 여론조사를 통한 예비경선, 이른바 '컷오프'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51610083930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