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뉴멕시코주 북서부 도시 파밍턴에서 현지시간 15일 오전 총격이 벌어져 최소 3명이 희생되고 경찰관 2명을 포함해 최소 6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뉴멕시코주 파밍턴 경찰은 페이스북에 "경찰이 총격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했다"며 "3명이 숨지는 등 다수의 민간인 피해자가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"파밍턴 경찰서 소속 1명과 뉴멕시코주 경찰국 소속 1명이 총에 맞았다"며 "두 경찰관 모두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안정적인 상태"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총격 용의자는 현장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사살됐으며, 이 용의자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총격은 오전 11시 파밍턴 브룩사이드 공원에서 발생했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파밍턴을 관할하는 샌후안 카운티 보안관실의 메건 미첼은 "공개적이고 적극적인 조사를 진행 중"이라며 이 사건과 관련해 더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연 (hwangb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51611380170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