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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"군사위성 탑재 준비 완료...김정은, 차후 행동계획 승인" / YTN

2023-05-17 575 Dailymotion

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시찰하고 차후 행동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발사를 위한 탑재 준비가 완료됐다고 한 점으로 미뤄, 발사 감행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는 관측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조수현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통일외교안보부입니다 <br /> <br /> <br />북한의 발표 내용 자세히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(16일)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시찰하고 차후 행동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군사정찰위성 1호기는 총조립 상태 점검과 우주 환경시험을 최종적으로 마치고 탑재 준비가 완료됐다고 했는데요. <br /> <br />발사를 위한 사업이 마무리를 뜻하는 '결속' 단계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앞서 북한은 지난달 제작이 완성됐다고 밝혔는데 이번에 탑재 준비까지 완료됐다고 하면서 발사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군사정찰위성 보유의 전략적 성격을 거론하면서 미국과 남한의 반공화국 대결 책동이 가증될수록 이를 철저히 억제하고 국가를 수호하기 위한 주권과 정당방위권이 더욱 공세적으로 행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정찰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하는 것은 안전 환경에 따른 절박한 요구라며 당과 정부의 최우선적인 국방력 강화 정책의 정확한 실천 과정인 동시에 나라의 우주 군사·과학기술 개발에서 뚜렷한 진일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정은의 공개 활동은 지난달 18일 국가우주개발국을 방문한 이후 한 달만으로, 북한이 공개한 현장 시찰 사진을 보면 이번에도 딸 김주애가 동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은 지난해 12월 18일 준중거리탄도미사일을 쏜 뒤 미사일이 '위성 시험품'이었다고 주장하며 올해 4월까지 군사정찰위성 1호기 준비를 마치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지난달 국가우주개발국 방문 당시 김정은은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된 시일 안에 발사할 수 있도록 비상설 위성발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종 준비를 빨리 끝내라고 지시했는데요. <br /> <br />한 달 만에 차후 행동 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조만간 발사체에 실어 발사에 나설지 관심이 쏠립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통일외교안보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51709305642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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