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한 바람 속에 강원도 강릉과 평창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 11시 8분쯤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에 있는 국유림 내 군부대 포 사격장에서 산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산림 당국은 헬기 10대와 고성능 산불 진화차량,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산불 현장에서 초속 4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, 소방 당국은 산불 확산 시 인근 요양원 2곳에 있는 환자 150여 명을 대피시키기 취해 현장 주변에 소방버스를 대기시킨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비슷한 시각인 오늘 오전 11시 10분쯤에는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나 사유림 0.2ha를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지환 (haj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51714482776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