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현숙 여가부 장관 "성평등 후퇴 지적, 동의 어려워"<br /><br />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'현 정부에서 성평등 정책이 후퇴했다'는 시민단체의 주장에 "동의하기 어렵다"는 입장을 내놨습니다.<br /><br />김 장관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여가부 기자단을 만나 "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했고, 앞으로도 그럴 예정"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아울러 자신을 '성평등 걸림돌'로 지목하며 사퇴를 요구한 시민단체를 향해 "너무 과한 표현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"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범정부 여성 인력 양성 협의체에서 대책을 발표할 계획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김종성 기자 (goldbell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