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4월까지 적발된 마약 213kg…사상 최대치<br /><br />올해 들어 4월까지 통관 과정에서 적발된 마약량이 과거 같은 기간과 대비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관세청에 따르면, 올해 4월까지 적발된 마약 밀수 적발 건수는 205건, 중량으로는 213kg였습니다.<br /><br />필로폰이 87kg으로 약 41%를 차지해 가장 많았는데, 이는 약 290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.<br /><br />관세청은 건당 적발 중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% 급증했다며 마약 밀수가 대형화하는 추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.<br /><br />이은정 기자 (ask@yna.co.kr)<br /><br />#마약 #마약밀수 #필로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