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4월까지 적발된 마약밀수량이 213kg에 달해 역대 최대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관세청은 올 들어 지난 4월까지 밀수 동향을 분석한 결과 총 205건을 적발해 213kg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1회당 평균 적발량은 1,039그램으로 지난해 645그램에 비해 60% 이상 늘어 최근 마약 수입이 대형화하고 있다고 관세청은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팬데믹 종료에 따라 항공여행이 늘면서 여행자가 몸에 지니고 들여오다 적발되는 양이 지난해보다 16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클럽용 마약으로 불리는 MDMA와 케타민 같은 신종 마약의 밀수 시도가 지난해보다 4배 이상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관세청은 마약밀수를 국경단계에서 막기 위해 인천공항 세관에 전담 부서와 인원을 보강하고 마약 밀수 신고 포상금 상한액을 1억 5천만 원에서 3억 원으로 2배 늘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류환홍 (rhyuh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51815123544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