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속도로를 운행 중인 택시 안에서 기사를 폭행하고 목까지 조른 혐의로 20대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술에 취해 택시가 멀리 돌아간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택시 블랙박스 영상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새벽 시간 택시가 빠른 속도로 고속도로를 내달립니다. <br /> <br />잠시 뒤 차량이 이리저리 흔들립니다. <br /> <br />뒷자리 승객이 갑자기 운전을 트집 잡더니 욕설을 퍼붓고 마구 때렸다는 게 택시기사의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결국, 택시는 속도를 줄여 가까스로 갓길에 멈춰 섰습니다. <br /> <br />[피해 택시기사 : 고속도로를 (시속) 100km로 달리고 있는데, 곁눈질했더니 팔이 쑥 들어오더라고요. 앞자리로. 안전띠를 목에다가 한 번 돌려 감더니 잡아당기는 거예요.] <br /> <br />휴대전화조차 챙길 겨를 없이 가까스로 차량에서 빠져나온 기사, <br /> <br />고속도로 한복판에서 다른 차량에 부탁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10여 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승객인 2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반 폭행보다 더 무겁게 처벌하는 운행 중인 운전자 폭행 혐의를 적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면서도, 택시가 멀리 돌아가는 것 같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형준 (chopinlhj0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51920551203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