쿼드 "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"…중국·러시아 견제<br /><br />미국·일본·호주·인도 4개국 협의체인 쿼드 정상회의가 어젯(20일)밤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렸습니다.<br /><br />정상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'자유롭고 열린 인도·태평양'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해 "지역을 불안정하게 하거나 현상을 무력이나 강압으로 바꾸려고 하는 일방적인 행동을 강력히 반대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쿼드 정상회의는 원래 오는 24일 호주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,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호주 방문을 취소하면서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히로시마에서 개최됐습니다.<br /><br />박지운 기자 (zwooni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