로스쿨 절반이 올해 등록금 인상…평균 1,442만원<br /><br />전국 법학전문대학원 절반이 올해 등록금을 인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25개 로스쿨 가운데 12곳이 등록금을 올렸고, 평균액은 1,442만4천원이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보다 평균 16만7천원 오른 셈인데,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인상률입니다.<br /><br />국내 로스쿨 중 등록금이 가장 높은 곳은 연 1,950만원인 고려대였고, 가장 낮은 곳은 982만원인 충북대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정래원 기자 (on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