혼자 사는 여성 집 들락거린 30대 남성 구속<br /><br />현관문 비밀번호를 훔쳐본 뒤 혼자 사는 여성의 집을 몰래 들락거린 한 남성이 구속됐습니다.<br /><br />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달 21일 "외출한 사이 낯선 남자가 집에 들어온 모습이 홈캠에 찍혔다"는 신고를 받고 30대 남성 A씨를 추적해 야간주거침입절도 미수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30분 동안 7차례나 해당 여성의 집을 들락거렸고 집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경찰 조사에서 "혼자 사는 여성의 집이 궁금했다"고 진술했습니다.<br /><br />문승욱 기자 (winnerwook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