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동부 최대 격전지 바흐무트가 러시아에 초토화됐다며 함락을 사실상 인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늘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(G7) 정상회의 폐막일 일정에 참석해 "바흐무트가 파괴됐고, 남아있는 것이 거의 없다"며 "바흐무트가 우리 마음속에 남게 됐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바흐무트가 현재 우크라이나 수중에 있느냐는 질문에 "아니라고 생각한다"고 대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전날 러시아가 바흐무트 점령을 일방적으로 발표한 데 이어 우크라이나도 사실상 함락을 인정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52115541823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