G7 정상회의 만찬 메뉴로 후쿠시마산 사케 등 나와<br /><br />그제(20일)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의 만찬 식탁에 동일본 대지진 피해지역인 후쿠시마산 사케 등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정상회의 친교 만찬의 메뉴로는 개최지인 히로시마산 음식이 주로 올랐지만, 대지진 피해지역인 후쿠시마·미야기·이와테현의 술과 음식도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만찬에 사용된 술 중에는 후쿠시마현에 있는 사케 회사 마쓰자키 슈조가 제조한 사케가 있었습니다.<br /><br />또 후식으로는 이와테현산 유제품 치즈케이크와 미야기현산 딸리 젤라토가 제공됐습니다.<br /><br />이 행사에는 G7 의장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G7 정상, 윤석열 대통령 등 8개 초청국 정상, 유엔 등 국제기구 수장과 그 배우자들이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정호윤 기자 (ikarus@yna.co.kr)<br /><br />#G7정상회의 #후쿠시마 #동일본대지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