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대한제국기 영빈관' 덕수궁 돈덕전, 100년만에 재건<br /><br />대한제국기 외교를 위한 영빈관으로 사용됐으나, 일제에 의해 철거된 덕수궁 돈덕전이 100년 만에 재건됐습니다.<br /><br />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돈덕전 현판 제막식을 열고 5년간의 재건 공사를 마친 건물 모습을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제막식에 참석한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"돈덕전은 석조전과 함께 근대기 역사와 건축 분야의 훌륭한 연구 자료가 될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문화재청은 오는 7월부터 돈덕전을 비추는 조명을 야간에 점등하고, 9월까지 내부 전시 준비를 마무리한 뒤 정식 개관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오주현 기자 (viva5@yna.co.kr)<br /><br />#덕수궁 #돈덕전 #문화재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