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오동건 앵커, 조예진 앵커 <br />■ 출연 : 오승협 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큐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G7 정상회의와 한일, 한미일 정상회담 등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G7 정상회의의 의미와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장호진 외교부 1차관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 <br />저희가 시작 전에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눠보곤 했는데. 일단 현장에는 가지 않고 차관으로서 국내에서 자리를 지키시고 모든 실무들을 주관하셨을 텐데. 하는 과정들을 쭉 보셨을 거예요. 2박 3일의 일정들, 또 이후에 계속 외교부에서 보시면서 외교관으로서 어떻게 느끼시고 어떻게 총평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. <br /> <br />[장호진] <br />제가 보기에는 이번 G7 정상회담은 그동안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글로벌 중추국가라는 목표를 내세웠지 않습니까? 글로벌 중추국가라는 목표에 하나에 날개를 달았다, 저는 그렇게 표현하고 싶은데. <br /> <br />우선은 그동안 저희가 주로 G7 행사에 참여하는 형식이었다면 이번에는 우리의 가치와 철학도 같이 공유하고 또 우리가 몇 가지 이니셔티브도 내놨습니다. 대표적인 게 얼마 전부터 하고 있는 K-라이스 벨트라고 해서 기후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벼 품종을 아프리카 개도국에 전파하는 프로그램이 있거든요. <br /> <br /> <br />주도적인 정책을 하는 거죠. <br /> <br />[장호진] <br />그렇죠, 그런 것도 있고 또 인태 지역에서의 수소 파트너십 이런 것들도 저희가 제안했고. 그다음에 국제규범에 기반한 질서라든가 이런 문제에 있어서 당연히 저희의 분명한 입장을 밝혔고요. <br /> <br />그리고 이번에 우리하고 면담을 하겠다는 나라들이 워낙 많아서 이번에 저희 빼고 열여섯 나라가 참석했는데. G7 포함해서 기타 국가. 거기서 대통령께서 열 나라하고 정상회담을 하셨고 나머지 여섯 나라 중에 세 나라는 한국에 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니까 사실상 열여섯 나라 중에 열세 나라하고 다 정상회담 또는 환담을 했고. 나머지 세 나라도 조만간 이런저런 계기로 만날 수 있게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럼 준비를 하시면서 그쪽 국가의 외교 부서와 계속 협의를 하셨을 텐데. 어떻던가요, 분위기가 더 적극적으로 바뀌었던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52218321540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