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 공공기관 상임 기관장 평균 연봉이 1억 8천5백만 원으로 장관보다 많고 국무총리 연봉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또 29명은 연봉 2억 4천만 원인 대통령보다 많이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공공기관 경영 공개 시스템 알리오를 보면 지난해 공공기관 상임 기관장 340명 가운데 88%인 300명이 연봉 1억 3천7백만 원인 장관보다 많이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상임 기관장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중소기업은행으로 4억 3천만 원에 이르렀고, 한국투자공사도 4억 원이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공공기관 상임 감사도 평균 연봉 1억 6천2백만 원으로 1억 3천7백만 원인 장관보다 많았고 7명은 대통령보다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상임 감사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상임 기관장과 마찬가지로 중소기업은행과 한국투자공사로, 3억 원이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공공기관 상임 기관장과 상임 감사는 정치권이나 고위 관료 출신이 차지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이른바 '낙하산''관피아' 논란이 끊이지 않는 자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은 (s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52223320419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